신동엽, 오초희 뒤에서 음흉 눈빛 '무서워'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2.12.16 08: 35

[OSEN=박정선 인턴기자] 개그맨 신동엽이 방송인 오초희 뒤에서 음흉한 눈빛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오초희는 지난 15일 오후 자신의 미투데이에 “신동엽 선배님과 'SNL' 마지막 생방 기념. 마지막 생방송인데 사고 한 번 칠까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케이블채널 tvN ‘SNL 코리아’ 생방송을 준비하고 있는 신동엽과 오초희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할머니 분장을 한 신동엽은 오초희 뒤에서 왠지 모를 음흉한 눈빛으로 ‘19금 개그의 대가’ 다운 면모를 드러내 눈길을 끈다.

이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신동엽 눈빛이 너무 무섭다. 빨려 들어갈 듯”, "'SNL 코리아’ 끝나고 나면 동엽신의 저 음흉 눈빛 못 보겠네요. 아쉬워요“, ”아무것도 모르고 웃고 있는 오초희가 위험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신동엽은 오는 22일 오후 KBS 2TV를 통해 생중계되는 ‘2012 KBS 연예대상’에서 미쓰에이 수지, 이지애 아나운서와 함께 MC로 발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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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초희 미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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