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레미제라블’(감독 톰 후퍼)이 관객들의 요청이 쇄도해 오는 18일 전야 개봉을 확정했다.
세계 4대 뮤지컬을 영화화한 ‘레미레라블’이 영화를 빨리 보고 싶다는 관객들의 요청이 끊이지 않아 하루 앞당겨 개봉, 전세계 최초로 한국에 선보인다.
‘레미제라블’ 개봉 소식이 전해지면서 수많은 네티즌들은 “내 인생 중 개봉을 기다리는 유일한 영화. 이걸 극장에서 안본다면 평생 후회할 것”, “영화 개봉 날이 긴장되기는 처음이다”, “뮤지컬 그 이상의 감동을 기대한다”, “개봉 날만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등 개봉을 기대하는 예비관객의 반응이 뜨거웠다. 이에 개봉을 서두른 것.

국내외 언론의 뜨거운 찬사를 받았을 뿐 아니라 골든 글로브 4개 부문, 미국 크리틱스 초이스 11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며 진가를 입증하고 있는 ‘레미제라블’은 18일, 전세계에서 가장 먼저 한국 관객들에게 공개된다.
한편 ‘레미제라블’은 아카데미 4관왕을 수상한 ‘킹스 스피치’의 톰 후퍼 감독이 연출하고 세계 4대 뮤지컬로 불리는 ‘레미제라블’, ‘오페라의 유령’, ‘캣츠’, ‘미스 사이공’의 프로듀서 카메론 매킨토시가 직접 제작했다. 그리고 휴 잭맨, 앤 해서웨이, 러셀 크로우, 아만다 사이프리드 등의 최고의 할리우드 명배우들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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