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김종문 수석 코치 선임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2.12.16 14: 10

대구FC가 김종문 전 대전 시티즌 스카우터를 수석코치로 선임하며 당성증 체제로의 전환을 마무리했다.
  
이로써 대구FC는 당성증 감독 이하로 김종문 수석코치, 김현수 코치, 조준호 GK코치, 김기현ㆍ노현욱 트레이너 체제로 2013시즌을 맞이하게 됐다.

김종문 수석코치는 1986년부터 1995년까지 제일은행에서 선수생활을 했다. 은퇴  이후 1999년부터 2000년까지 동아대 코치를 맡았으며, 2001~2007년 김해 농업고 감독, 2007~2010년 부경대 감독을 거쳐 2010년부터 2011년까지 대전 시티즌 스카우터를 역임했다.
김종문 수석코치는 오랫동안 축구계에서 지도자 생활을 해왔으며 선수 평가 및 전략 분석에 능해 수석코치로 최고 적임자라 판단해 이번 선임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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