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지언 인턴기자] 그룹 2PM이 투어콘서트 '왓 타임 이즈 잇(What time is it?)'에서 7천 관객을 동원하며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2PM는 지난 14일 단독 콘서트를 위해 대만을 방문해 공항에서 북새통을 이룬 현지 팬들의 열렬한 환호 속에 입국해 현지 매체 인터뷰와 리허설을 가졌으며, 15일에는 대만의 난강 전시홀(Nangang Exhibition Hall)에서 콘서트를 열었다.
2PM은 “단독 공연을 위해 1년여 만에 다시 대만에서 대만 팬 분들을 뵙게 되어 너무 가슴 벅차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큰 사랑에 늘 감사드리고, 항상 최선을 다하는 2PM이 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2PM은 공연장을 가득 메운 7천 팬들의 열기와 사랑에 뜨거운 무대와 퍼포먼스로 화답했으며, 특히 멤버 준호는 2PM을 대만 팬들을 위해 올해 4월 현지에서 발매한 바네스와의 듀엣곡 ‘불패’를 선사해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또한 아시아 각국에서 콘서트를 이어가고 있는 2PM이 앞으로 콘서트가 예정된 나라에서는 어떤 스페셜 무대를 보여줄지 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2PM은 22일 마카오에서 투어 공연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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