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지언 인턴기자] 걸그룹 카라 강지영이 여성미가 물씬 풍기는 모습으로 돌아왔다.
강지영은 16일 오후 3시 20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워너두(Wanna Do)로 솔로 데뷔 무대를 꾸몄다.
이날 강지영은 분홍색 롱스커트에 가죽 재킷을 입은 청순한 모습으로 등장해 '워너두'를 열창하며 그동안 숨겨왔던 가창력을 아낌없이 뽐냈다.

특히 커다란 기타를 메고 스탠딩 마이크 앞에서 농염한 눈빛을 뽐내며 그동안 선보였던 소녀스러운 모습을 버리고 한 층 어른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강지영의 솔로곡 '워너두'는 웅장한 스트링 라인이 가미된 록 발라드 곡이다.
이날 인기가요에는 동방신기, 강지영, 양요섭, 시크릿, 이하이, 에픽하이, B1A4, Nell, 써니힐, 보이프렌드, 달샤벳, 100%, 헬로비너스, 디유닛, 에이젝스, 걸스데이, 스피카, 더씨야가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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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요'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