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2' 맥케이 김-최영수, 막판 뒤집기 15초 '합격'
OSEN 박지언 기자
발행 2012.12.16 18: 08

[OSEN=박지언 인턴기자] 'K팝스타2' 참가자 맥케이 김과 최영수가 막판 뒤집기 15초로 합격 통보를 받았다.
맥케이 김과 최영수는 16일 오후 4시 55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 시즌2'에서 막판 뒤집기 15초로 다음 라운드에 진출할 수 있게 됐다.
이날 마지막 15초를 얻은 맥케이 김은 박진영 심사위원의 '너뿐이야'를 하겠다고 밝히며 힘껏 고음 파트를 부르며 절실함이 느껴지는 무대를 선보였다.

다음에 15초 무대를 선보인 최영수 역시 입술이 바짝 마르는 가운데 고음이 부각되는 노래를 선보였다.
이날 박진영은 "고쳐질 확률이 높은 사람 위주로 선발했다"라고 밝히며 "전체 순위는 최영수가 3위, 맥케이 김 군이 4위, 심병관이 5위, 6위는 하민성"이라고 최종 순위를 밝혔다.
박진영은 "최영수는 다양한 톤의 목소리를 낼 수 있을 것 같아서 다음 라운드에 진출 시켰다"라고 합격을 통보했고 "맥케이는 다시 부를떄 머리를 울리는 소리를 조금 보여줬기 때문에 다음 라운드에서 열린 소리를 낼 수 있을 것 같다"고 합격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이날 심병관과 하민성은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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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2'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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