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정아가 이보영의 정체를 알았다.
1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내딸 서영이'에서는 상우(박해진 분)의 집에서 우연히 서영(이보영 분)의 정체를 알게 되는 미경(박정아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미경은 상우와 호정(최윤영 분)이 결혼한다는 사실을 듣고는 충격에 휩싸여 상우의 집을 찾았다.
하지만 그곳엔 아무도 없었고 상우와의 추억을 회상하던 미경은 침대 밑에서 우연히 사진첩을 발견하게 됐다.
사진첩을 살펴보던 미경은 사진첩 속에서 상우와 서영이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한 채 찍은 사진을 발견, 두 사람이 쌍둥이 남매임을 알게 됐다.
아직까지 서영의 정체를 남편인 우재(이상윤 분) 밖에 모르는 상황. 이에 미경이 서영의 정체를 알게 되면서 앞으로 극의 전개가 어떻게 펼쳐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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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딸 서영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