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황현희가 제 18대 대통령 선거 투표를 독려했다.
황현희는 1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에서 "여러분의 권리를 행사하길 바란다"며 투표를 독려했다.
이날 방송에서 '불편한 진실' 코너를 진행하던 황현희는 코너 말미 "오는 19일은 대통령 선거하는 날이다"라면서 권리의 중요성을 강조, "여러분의 권리를 행사하길 바란다"고 개념있는 말을 건넸다.

더불어 '불편한 진실' 코너에서는 집으로 갑자기 친구들을 데려온 남편에게 쏘아붙인 말과는 다르게 꽃단장을 하고 남편 친구들을 맞는 엄마 박지선의 모습이 전파를 타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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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