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퀸' 한지혜-김재원, 애정전선에 빨간불 '위기'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2.12.16 23: 41

'메이퀸'의 한지혜와 김재원의 애정전선에 빨간불이 켜졌다.
16일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드라마 '메이퀸'(극본 손영목, 연출 백호민 이성준) 36회분에서는 해주(한지혜 분)와 강산(김재원 분) 사이에 위기가 닥치는 내용이 그려졌다.
믿고 싶지 않은 진실에 괴로워 하던 해주는 강산(김재원 분)과 주변 사람들에게 날카롭게 굴기 시작했다.

해주는 강산이 무슨 말만 해도 왼손이 다친 해주를 위해 반찬을 건내줘도 짜증을 내 강산을 당황스럽게 했다.
결국 강산은 윤정우(이훈 분)에게 일해주가 이상해졌다는 걸 털어놓았다. 이에 정우는 해주를 찾아가 강산과 잘 지내길 바란다는 마음을 전했다. 해주는 정우가 자신을 무조건 지지해주는 것이 마냥 고맙기만 했다.
그러나 강산과의 사이는 점점 악화됐다. 해주는 드릴을 만들려고 했지만 아픈 오른손 때문에 짜증은 더해져 갔다. 강산은 아픈 해주를 말렸지만 해주는 강산에게 더욱 화만 냈고 강산은 그런 해주를 이해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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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메이퀸'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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