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정, 이제껏 몰랐던 몸매 라인 '예술'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2.12.17 08: 41

배우 김민정이 드디어 코믹본능을 터뜨렸다.
영화 ‘가문의 귀환’은 17일 김민정의 포복절도 캐릭터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는 데뷔 이래 처음으로 코믹연기에 도전한 김민정의 반전매력이 담겨 있다.
영상에서 김민정표 코믹 연기는 과히 상상이상이다. 연기 인생 최초로 코미디 영화에 도전장을 내민 김민정은 그간 숨겨뒀던 코믹 본능을 마음껏 발산하며 스크린 속 최고의 반전을 이끌었다.

특히 파란색 트레이닝복을 입고 무아지경 코믹 댄스를 선보이는 모습이나 변기에 앉아 있는 힘껏 힘을 주는 모습 등은 관객의 폭소를 자아내며 영화의 코믹레벨 지수까지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킨다. 뿐만 아니라 언뜻 보이는 섹시타짜 김민정의 매력적인 모습 또한 스토리에 대한 관객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시리즈 통합 1,750만 관객을 보유하고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흥행시리즈 ‘가문의 귀환’이 새로운 에이스 김민정의 활약으로 시리즈 2,000만 관객 돌파의 신화를 이룰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가문의 귀환’은 10년 전 쓰리제이가(家)가 가문의 보배가 될 줄 알고 공들여 들였던 사위 대서(정준호 분)가 10년 후 가문의 재앙으로 뒤바뀌며 벌어지는 폭소만발 에피소드를 그리는 영화로 오는 1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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