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아연, OST 차기 강자 우뚝.. '청담동 앨리스' 인기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2.12.17 08: 59

가수 백아연이 OST 차기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15일 SBS '청담동 앨리스'의 OST인 '키다리 아저씨'를 발표한 그는 발표 이후 벅스, 소리바다 등 주요 음원차트 1위에 오른데 이어 17일 오전 현재에도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멜론과 엠넷에서도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 노래는 드라마에서 주인공 문근영을 향한 박시후의 안타까운 마음을 고스란히 담아낸 곡으로, 백아연의 청아한 목소리를 만나 그 애틋함을 더하고 있다.

백아연은 SBS 'K팝스타'에서 2위를 차지한 후 JYP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틀었으며, 지난 9월 데뷔곡 '느린 노래'로 인기를 모은 바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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