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파 3사 마지막 토론회 시청률 1위는? ‘KBS 14.1%’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2.12.17 09: 20

제18대 대통령선거 후보자의 마지막 토론회 생중계 시청률 1위는 KBS가 가져갔다.
17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16일 방송된 대선 후보 3차 TV방송토론회 시청률은 전국기준 KBS 1TV 14.1%, SBS 6.5%, MBC 6.0%를 각각 기록하며 KBS가 1위, SBS가 2위, MBC가 3위에 올랐다.
3차 TV방송토론회 시청률은 서울지역 기준 4채널 전체합계 22.4%, 점유율은 30.9%로 나타났다. 3개 채널 전체 합계 최고 분단위 시청률은 토론 말미인 9시 16분으로 30.6%를 기록됐다.

이날 제18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토론회는 황상무 KBS 아나운서의 사회로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가 나서 저출산·고령화 문제, 교육, 범죄예방과 사회안전, 과학기술 발전 방안 등에 대한 열띤 토론을 별였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내 딸 서영이’는 29.6%, ‘개그콘서트’는 23.7%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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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대선 후보자 토론회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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