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탄3' 합동 무대, 그 속에서도 유독 빛나는 별은?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2.12.17 09: 31

MBC ‘스타오디션 - 위대한 탄생 시즌3’(이하 ‘위탄3’)의 ‘위대한 캠프’ 2차 미션 합동무대가 거대한 실력파 참가자들의 눈에 띄는 활약에 힘입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7일부터 2주 연속으로 진행되고 있는 ‘위대한 캠프’ 2차 미션 합동무대는 기존 시즌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미션으로 팀원 간의 조화 속에서도 자신의 실력을 드러내는 것이 관건. 이런 가운데 강력한 우승후보로 점쳐지고 있는 참가자들이 합동무대 속에서도 절대 숨길 수 없는 실력과 끼를 발휘하고 있어 합동무대를 더욱 의미 있게 만들고 있다.
특히 합동무대에서 합격의 영광을 안은 참가자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합동무대 속 짧은 파트 속에서도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보는 이들을 매료시켜 눈길을 끈다. 전매특허 ‘리틀 임재범’ 한동근, 소울 감성 충만 양성애, 리듬 천재 이형은, 독보적인 스캣 나경원, 천상의 하모니 소울 슈프림 등은 같은 팀원들과 협동해 완벽한 조화를 이뤘으나 그 속에서도 뛰어난 실력을 발휘해 자신들의 존재감을 부각시킨 것.  

   
이들은 합동무대라는 미션에서 자신의 실력을 발휘하기 쉽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팀원 간의 하모니 속에 양보와 절제라는 미덕 그리고 경쟁이라는 과제 속에 실력과 끼를 유감없이 펼쳐내며 우승후보다운 실력을 뽐냈다. 합동무대라는 미션을 통해 우승후보들의 실력이 다시 한 번 입증됐다는 평. 이에 새롭게 시도된 시즌 3의 합동무대가 더욱 빛나고 있으며 마지막까지 한치 앞도 예상할 수 없는 결과에 긴장감과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위탄3’ 관계자는 “참가자들이 합동미션 무대를 통해 라이벌 참가자들과 자신의 실력을 비교해 보고, 서로의 장점을 배우는 값진 시간을 보낸 것 같다”며 “참가자들이 합동 무대를 통해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모습들을 보여줄 수 있는 색다른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참가자들의 실력을 다시 한 번 확인 할 수 있는 합동 무대 미션은 21일까지 계속된다. 갈수록 흥미를 더해가고 있는 합동무대 미션 속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은 ‘블랙 슈가’와 ‘소울 사람들’의 음원이 공개돼 폭풍 관심을 모으고 있는 ‘위탄3’ 는 매주 금요일 밤 9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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