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지언 인턴기자] 최근 교통사고로 큰 부상을 입은 걸그룹 시크릿 징거의 건강 상태가 호전 중이다.
시크릿의 소속사 TS 엔터테인먼트는 17일 오전 OSEN에 "징거는 주말 동안 집에서 안정을 취해 이전보다 건강이 호전된 상태"라며 "오늘쯤 다시 병원에 가서 정확한 상태를 진단해볼 예정이며 좀 더 건강해지면 지속해서 물리치료를 받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아직 징거가 언제 스케줄을 재개할지 알 수 없는 상황"이라며 "다른 멤버들의 스케줄도 아직은 장담할 수 없으며 멤버들의 건강 상태를 봐가며 스케줄을 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시크릿은 지난 11일 빙판길에 타고 있던 차량이 전복되는 교통사고를 당했으며 멤버 징거는 갈비뼈에 금이 가고 폐에 멍이 들어 전치 4주의 진단을 받았다. 현재 시크릿은 신곡 활동을 잠정 중단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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