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세탁기 안전위해 나섰다…'동결 예방 캠페인'
OSEN 정자랑 기자
발행 2012.12.17 09: 55

[OSEN=정자랑 인턴기자]겨울철, 세탁기 동결을 막기위해선 배수관 내부에 잔수를 제거하고, 동결시엔 50-60도의 온수를 사용해 해빙한다.
LG전자는 겨울철을 맞아 오는 2월 말까지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위와 같은 내용을 담은 “세탁기 안전캠페인 시리즈 3탄_겨울철 세탁기 동결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혹한이 예고된 올 겨울, 소비자들이 갑작스러운 한파에 세탁기 배수관 등이 얼어붙는 상황을 미리 방지할 수 있도록 세탁기 동결 예방법을 알리고자 기획됐다.

또 세탁기 동결 예방을 알리기 위해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 SNS 이벤트도 펼친다. 2월 말까지 LG전자 홈페이지에 겨울철 세탁기 관리 방법 안내를 보고 자신의 SNS에 퍼가면 자동으로 이벤트 응모가 되며, 매주 20명씩 추첨해 기프트콘을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와이프로거들과 함께 동결예방 영상을 제작해 소비자들이 보다 쉽고 간편하게 동결 예방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렇게 만들어진 동결예방 영상은 각종 포털사이트 및 게시판을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LG전자 관계자는 “겨울철 세탁기 동결을 모르고 세탁기를 작동시켜 어려움을 겪는 소비자가 적지 않다”며 “특히 올해는 12월 초부터 한파가 불어 닥치는 등 혹한이 예상되고 있어 적극적인 동결방지 및 해결 캠페인을 통해 사용자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개선시켜 나갈 것”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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