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엠넷 '보이스 키즈' MC 발탁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2.12.17 10: 02

프리랜서로 전향한 KBS 전 아나운서 전현무가 엠넷 '보이스 키즈' MC로 발탁돼, 오는 1월 4일부터 시청자들을 찾는다.
전현무는 메인 진행자로, 앞서 공개된 윤상, 서인영, 양요섭 코치와 함께 프로그램을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엠넷 오광석CP는 "'보이스 키즈'가 서바이벌 프로그램이기는 하지만 참가자들이 다른 오디션 프로그램과 비교하면 어리기 때문에 경쟁이 강조되기보다는 그들의 꿈과 재능에 집중한다. 전 아나운서로서 갖고 있는 신중하고 공정한 이미지와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보여준 재치와 친근한 이미지가 이 프로그램과 잘 맞아떨어진다고 판단했다"고 발탁 배경을 전했다.

'보이스 키즈'는 1월 4일 엠넷과 투니버스에서 저녁 9시 50분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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