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경 표 MMOPRG '아키에이지', 클라이언트 다운로드 시작
OSEN 최은주 기자
발행 2012.12.17 10: 53

[OSEN=최은주 인턴기자] 엑스엘게임즈가 '아키에이지'의 공식 OBT를 위한 서비스를 기획해 유저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엑스엘게임즈가 17일 오전 11시 30분부터  MMORPG '아키에이지'의 클라이언트 사전 다운로드 서비스를 시작한다.
'아키에이지' OBT 클라이언트는 OBT 시작 당일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게임에 접속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서비스로 아키에이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설치할 수 있다.

더불어 다운로드 서비스와 동시에 진행되는 '아키에이지 사전 설치 이벤트'는 아키에이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클라이언트를 내려받으면 자동 응모되며 추첨 후 1000명에게 문화상품권 1만 원권을 증정한다.
김보성 엑스엘게임즈 사업팀장은 "지속적인 최적화를 통해 클라이언트 용량에 신경을 써 왔음에도 아키에이지는 타 게임 대비 방대한 콘텐츠를 담고 있어 용량이 다소 큰 편"이라며 "OBT 시작 당일에 매우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어 유저분들이 더욱 빠르고 편하게 게임에 접속할 수 있도록 배려하기 위해 사전 다운로드 서비스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아키에이지'는 '리니지의 아버지'로 불리는 송재경 대표가 엑스엘게임즈 설립 후 2006년부터 개발에 착수해 6년 간의 개발 끝에 선보이는 작품이다. 내년 1월 2일 오픈 베타 테스트 (Open Beta Test. 공개 테스트)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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