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지언 인턴기자] 배우 이기우가 스마트한 투표소 안내남이 됐다.
이기우는 17일 오후 자신의 미투데이에 "이제 이틀 뒤면 국민의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는 선거날입니다. 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니 친절히 자신의 투표소를 안내해주고 있네요. 저도 간단한 정보 입력 후 조회해보니 약도까지 제공해줍니다! 당일 혹시 모를 혼선을 예방하는 스마트 투표. 함께 투표하러 가요"라는 투표 독려 글과 함께 인증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기우는 스마트폰을 보며 환하게 웃음 짓고 있다. 이기우의 사진 옆에는 모바일 웹으로 확인할 수 있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의 화면이 나와 있어 친절하게 투표소 확인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이기우 몸만 멋진게 아니라 개념까지 꽉 찼네요", "투표 꼭 하러 가야겠어요", "이렇게 투표소를 확인하는 방법이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어요. 감사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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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우 미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