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다’ 유승호 “첫 투표 설렌다...꼭 하겠다”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2.12.17 14: 24

배우 유승호가 대통령 선거 때 꼭 투표를 하겠다고 설레는 감정을 드러냈다.
유승호는 17일 오후 경기도 양주문화동산에서 열린 MBC 수목드라마 ‘보고싶다’ 기자간담회에서 오는 19일 진행되는 대통령 선거 때 참여를 할 것이냐는 질문을 받고 “해야 한다”고 의지를 불태웠다.
이어 그는 “투표를 처음 해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겠다”고 밝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 유승호는 “첫 투표라서 설레고 내가 성인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설레는 감정을 드러냈다.

이날 윤은혜와 박유천 역시 대선 투표에 꼭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보고싶다’는 열다섯, 가슴 설렌 첫 사랑의 기억을 송두리째 앗아간 쓰라린 상처를 가슴에 품고 살아가는 두 남녀의 숨바꼭질 같은 사랑을 그리는 정통 멜로 드라마다. 박유천, 윤은혜, 유승호 등이 열연을 펼치고 있으며 현재 수목드라마 시청률 1위를 달리고 있다.
jmpyo@osen.co.kr
MBC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