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는 진명호를 포함한 46명의 선수와 2013년도 연봉 계약을 체결했다.
진명호와는 지난해보다 31.6% 인상된 5,000만원, 정훈 선수는 40% 인상된 4,200만원에 계약을 체결했다.
한편 강영식은 지난해와 동결된 3억원, 전준우는 2천만원 인상된 1억 5천만원, 문규현은 600만원 인상된 9천만원에 각각 도장을 찍었다.

올 시즌 부진했던 고원준은 1억1천만원에서 2천만원 삭감된 9천만원에 사인을 했다.
이로써 재계약 대상자 58명중 46명과 계약을 마쳐 재계약율 79.3%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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