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차미연 아나운서, 2살 연상 교수와 백년가약
OSEN 전선하 기자
발행 2012.12.17 15: 46

MBC 차미연 아나운서가 백년가약을 맺는다.
와이즈웨딩 측은 17일 차 아나운서가 내년 2월 콘래드 서울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두 살 연상의 예비신랑과 결혼한다고 밝히며 두 사람의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차 아나운서의 예비신랑은 영화학 박사학위를 받고 현재 대학에서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와이즈 웨딩 측에 따르면 웨딩사진은 청담동에 위치한 한 스튜디오에서 촬영이 진행된 가운데 차 아나운서와 예비신랑이 내내 애정을 과시했다. 차 아나운서는 단아한 자태와 아름다움으로 촬영을 주도했고, 예비신랑은 신부를 꼼꼼히 챙기는 모습으로 촬영장 분위기가 내내 훈훈했다는 후문.

와이즈 웨딩 이희주 총괄실장은 “웨딩촬영은 여성스럽고 단아한 차미연 아나운서 본연의 이미지를 최대한 살리는 방향으로 진행됐다”며 “웨딩드레스는 우아하면서도 로맨틱한 콘셉트로 스타일링했다. 세련된 웨딩드레스의 느낌과 기품 있는 한복의 분위기까지 다양한 매력을 엿볼 수 있는 촬영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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