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국진이 프로골퍼가 아닌 그라운드 위의 동반자 캐디로 깜짝 변신했다.
김국진은 최근 JTBC ‘김국진의 현장박치기’ 촬영에서 자신의 감정을 숨기고 일해야 하는 감정노동자, 서비스업종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들, 감정노동자들의 삶을 직접 체험했다.
실제 캐디 전문 교육까지 받은 김국진은 “고객들을 상대하며 캐디들의 힘든 점을 이해할 수 있었다”고 고백했다.

촬영 당시 김국진은 영하의 날씨에도 골프에 남다른 애정을 과시하며 시종일관 웃으며 즐겁게 촬영했다는 후문이다. 방송은 오는 18일 오후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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