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 김희선, 자기자랑 끝판왕 "이름 건 쇼 두 번이나 해"
OSEN 전선하 기자
발행 2012.12.17 23: 36

배우 김희선이 솔직 당당한 태도로 능숙하게 자기 자랑을 이어가 웃음을 자아냈다.
김희선은 1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에서 "내 이름을 건 쇼를 두 번이나 했다"며 자랑을 이어갔다.
이날 김희선은 드라마 '목욕탕집 남자들', '토마토', '미스터Q' 등 전성기 시절 출연하는 작품마다 시청률이 대박을 냈다는 질문을 받고 "숫자가 말해준다"며 이를 쿨하게 인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운이 좋았던 게 요즘은 DMB나 인터넷 등 작품을 보는 경로가 많은데 그 시절에는 본방사수를 할 수 밖에 없었다. 그러다 보니 시청률이 많이 나왔다"고 설명했다.
본격적인 자기자랑은 이후부터 이어졌다. 그는 "요즘은 자기PR 시대"라며 "나는 내 이름을 건 쇼를 두 번이나 했다. 참고로 나훈아 씨는 한 번"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이어 김희선은 절세미녀라는 별명으로 불렸다는 말에 "요즘은 환절기라 이렇지만 원래 피부가 더 좋다"고 덧붙이는 것으로 솔직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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