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지 앞둔 ‘놀러와’, 시청률 4.5% '씁쓸'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2.12.18 07: 25

폐지를 앞둔 MBC 토크쇼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가 시청률 4%대를 기록했다.
18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7일 방송된 ‘놀러와’는 전국 기준 4.5%를 기록,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10.5%),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7.5%)에 밀려 지상파 3사 토크쇼 3위를 했다.
앞서 지난 3일 방송에서 4.8%를 기록했던 ‘놀러와’는 2주 만에 돌아온 방송에서 시청률이 소폭하락했다. ‘놀러와’는 지난 10일 대통령 선거 토론방송으로 인해 결방됐다.

한편 저조한 시청률로 8년여 만에 폐지가 결정된 ‘놀러와’는 오는 24일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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