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 새 소속사 찾았다...“복싱 적극 지원”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2.12.18 08: 53

한동안 소속사 없이 자유의 몸이었던 배우 이시영이 연예기획사 제이와이드컴퍼니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18일 제이와이드컴퍼니에 따르면 이시영은 최근 이 회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제이와이드컴퍼니는 이시영 외에도 이상윤, 고준희, 이영은 등이 속해 있다.
제이와이드컴퍼니의 관계자는 “이시영은 정말 무궁무진한 매력과 무한한 가능성을 갖고 있는 배우”라면서 “그 다양한 모습을 최대한 끌어내기 위해 체계적인 매니지먼트 및 국내외 자산을 활용하여 작품 속에서 더욱 빛나는 배우로 발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곧 좋은 작품으로 팬들을 찾아갈 수 있을 것”이라면서 “본인이 운동에 대한 열정이 강한 만큼 그 부분도 적극 지원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시영은 연기 외에도 권투 선수로도 활동하고 있다. 그는 지난 11일 울산 울주군 울산경영정보고 체육관에서 열린 제66회 전국아마추어복싱선수권대회 겸 2013 복싱 국가대표선수 1차 선발대회 여자 48㎏급 결승전에 참가했지만 아쉽게 판정패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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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와이드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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