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 저스틴 비버와 결별한 셀레나 고메즈가 그룹 원디렉션의 나일 호란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지난 17일(현지시간) 영국 연예매체 쇼비즈스파이는 "셀레나 고메즈가 나일 호란으로 옮겨갈 준비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고메즈는 나일과 데이트하길 원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나일이 원디렉션 중 유일한 싱글이며 원디렉션 멤버 해리 스타일스와 교제 중인 테일러 스위프트와 더블데이트를 하고 싶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고메즈의 한 측근은 "고메즈는 스위프트가 스타일스를 만나면서 어떻게 예전 남자친구인 코너 케네디를 잊는지 지켜봐왔다"고 밝혔다.
이어 "만약 고메즈가 비버를 받아주지 않는다면 그녀가 스위프트와 함께 더블데이트 하는 모습을 보는 것이 놀라운 광경은 아닐 것이다"라면서 "하지만 비버가 고메즈에게 울며 매달리고 있어 아마 비버를 받아주지 않을까 한다"고 전했다.
한편 셀레나 고메즈는 저스틴 비버가 자신의 옛 남자친구인 닉 조나스와 함께 어울린다는 이유로 결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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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레나 고메즈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