긱스, 김도훈과 손잡았다..전속계약 체결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2.12.18 10: 04

릴보이, 루이로 구성된 힙합듀오 긱스(Geeks)가 인기 작곡가 김도훈이 설립한 WA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WA 엔터테인먼트는 18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이 같이 밝히고 '긱스는 현재 내년 초 발매를 목표로 새 앨범 막바지 작업에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WA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제작자로 변신한 작곡가 겸 프로듀서 김도훈이 설립한 회사로, 현재 그룹 팬텀(키겐, 산체스, 한해)이 소속돼 있다. 김도훈 대표는 "팬텀에 이어 긱스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게 됐다.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긱스만이 지니고 있는 개성을 보여줄 예정이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긱스는 지난 11월 걸그룹 씨스타의 소유와 함께 한 '오피셜리 미씽 유(Officially Missing You)'로 50여 일 동안 음원차트 상위권에 머물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앞서 지난 2011년 같은 곡 '오피셜리 미씽 유(Officially Missing You)'로 데뷔했으며 이후 '그냥 가요(Feat. 조현아)', '아침에', '홀드 잇 다운(Hold It Down)' 등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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