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유명 배우 에릭 바나와 톰 크루즈, 두 사람 중 진정한 액션 본좌는 누구일까?
영화 '데드폴'의 주연배우 에릭 바나와 영화 '잭 리처'의 톰 크루즈가 그 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데드폴'은 벼랑 끝에 선 한 남자의 지독한 도주와 끈질긴 추격을 다룬 작품. 이번 영화를 통해 오랜만에 스크린 복귀에 나선 에릭 바나는 극 중 애디슨 역을 맡아 지독한 도망자와 냉혹한 추격자라는 이중적인 면모를 동시에 보여줄 예정이다.

극 중 라이자(올리비아 와일드)와 카지노를 털고 도주하던 중, 우연한 사고로 사람을 죽이게 된 애디슨은 연이어 터지는 긴박한 사건들 앞에서 숨막히는 액션활극을 선보인다.
에릭 바나는 지적이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기존 이미지와 상반되는 강인하고도 거친 악역으로 분해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
여기에 기존의 추격 장면들과 비교를 불허하는 스노우모빌 추격전과 실제상황을 방불케 하는 리얼한 총격장면은 이제껏 경험하지 못한 강렬한 액션쾌감을 선사할 계획이다. 내년 1월 24일 개봉.
6번째 내한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톰 크루즈의 영화 '잭 리처'는 시내 총격사건의 전말을 파헤지는 전직 형사 잭 리처의 활약을 다룬 작품.
영화 '마이너리티 리포트' 등을 통해 뛰어난 액션실력을 입증받은 바 있는 그이기에 이번 '잭 리처'에서 그가 보여줄 액션에도 벌써부터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내년 1월 17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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