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시윤이 촬영장에서 별명이 공부왕 김학습이라는 사실이 공개됐다.
박신혜는 최근 진행된 SBS 토크쇼 ‘강심장’ 녹화에서 함께 연기호흡을 맞추고 있는 윤시윤에 대해 “활자 중독증처럼 늘 손에서 책을 떼지 않는다”고 폭로했다.
이어 그는 “뭔가를 배울 때도 꼭 책으로 먼저 학습을 해서 ‘공부왕 김학습’이라고 별명을 붙여줬다”고 밝혔다. 이는 과거 윤시윤이 출연했던 인기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에서 따온 것.

이날 녹화에는 실제 1500권 가량의 책이 있는 윤시윤의 서재가 공개됐다. 이 외에도 윤시윤의 책으로 먼저 배우는 유별난 습관 때문에 생긴 실수담들이 폭로됐다. 방송은 18일 오후 11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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