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1월 솔로 출격..시나위 김바다와 호흡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2.12.18 10: 51

JYJ의 김재중이 내년 1월 데뷔 첫 솔로 미니 앨범을 발매한다고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가 18일 밝혔다.
씨제스에 따르면 이 앨범에는 시나위 5대 보컬 김바다가 작업에 참여했으며, 다양한 록 장르 음악을 담았다.
김재중은 그동안 일본 돔 콘서트 등의 정규 콘서트 솔로 무대를 통해 ‘그것만이 내세상’, ’너를 위해’ 등을 불러 록 보컬로서의 실력을 인정 받은 바 있다.

이번 앨범에서는 김재중의 허스키하고 거친 고음 등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매력을 선보일 계획이다.
김바다는 “김재중은 록 보컬로서의 좋은 자질을 갖추고 있다. 또한 음악에 대한 진정성이 커서 나 또한 작업하는 동안 애정이 커졌다. 김재중만의 조금은 섹시하고 글램한 창법이 매력적이다. 어디에 내 놔도 손색 없는 록 넘버를 만들고자 했다”고 밝혔다.
또 “록 음악이란 자신의 가슴속에 묻어 둔 이야기를 음악으로 승화 시켜 만들어야 하는데 김재중의 작사 센스가 뛰어나다. 이제는 아이돌 보다는 아티스트로서 그를 인정해야 하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다음주부터 앨범 재켓 티저와 영상 티저 등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며 음원 공개에 맞춰 뮤직비디오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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