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은주 인턴기자] 아우디 코리아가 제 7회 'A-어워즈'를 열고 이병헌, 이승철을 포함한 6인에게 트로피와 부상을 수여한다.
아우디 코리아가 18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2012년을 자신의 해로 만든 블랙칼라 워커 6인을 선정해 제 7회 A-어워즈를 개최한다.
올해로 7회 째인 'A-어워즈(A-Awards)'는 보다 지적이고 창조적인 전문직 남성을 의미하는 블랙칼라 워커를 위한 상으로 아우디 코리아와 남성 패션 매거진 아레나 옴므 플러스가 공동으로 주최해 매년 그 해 한국 최고의 남성을 선정해 시상 하고있다. 수상자는 경제, 문화, 패션, 출판 등 각 계 인사들의 추천을 받아 내부심사를거쳐 선정된다.

올해는 우영미 패션디자이너가 여성으로는 처음으로 'A-어워즈' 를 수상하게 됐다.
'2012 A-어워즈'에서 블랙카펫을 밟을 부문별 수상자는 '스타일(Style) 부문' 이병헌, '패션(Passion) 부문' 이승철, '컨피던스(Confidence) 부문' '범죄와의 재구성' '도둑들' 감독 최동훈, '인텔리전스(Intelligence) 부문' 박찬경. '이노베이션(Innovation) 부문' '남자의 자격' '응답하라 1997' PD 신원호, '크리에이티비티(Creativity) 부문' 패션디자이너 우영미이다.
아우디 코리아-아레나 옴므 플러스 공동제정 '2012 A-어워즈' 수상자들은 A-어워즈 트로피와 함께 부상을 받게되며 수상자 전원은 상금 1200만 원 전액을 서울 민간 비영리 시네마테크 전용관인 '시네마테크 서울아트시네마'에 기부한다.
(사)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가 운영하는시네마테크 서울아트시네마는 영화사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갖는 작품들을 선정, 상영, 소개하고자 하는 취지로 2002년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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