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로 탄생한 '캐미컬'이 올 겨울방학 어린이 관객들의 마음을 뺏을 전망이다.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에는 어린이들의 사랑을 독차지 하고 있는 애니메이션 '캐니멀'을 뮤지컬로 만날 수 있다. '캐미컬'은 '로보카 폴리', '파워 레인저' 등과 함께 올 겨울 최고의 기대작으로 어린이 관객 사이에서 벌써부터 폭발적인 관심을 이끌고 있는 중이다.
동국대학교가 제작하는 어린이 뮤지컬 '캐니멀'은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모험심을 키워줄 스토리로 오픈 전부터 어린이들과 엄마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캐니멀'은 '뿌까'로 유명한 캐릭터 전문회사 부즈클럽이 만든 캔 모양의 몸을 가진 귀여운 동물의 캐릭터로, EBS와 주니어 네이버에서 애니메이션으로 제공되며 어린이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어린이들의 이 같은 큰 사랑에 힘입어 이번에는 뮤지컬로 관객들을 찾아가는 것. '캐니멀'은 호기심 많은 6살 대니의 집에 살고 있는 캐니멀 아토, 미미, 울리, 니아가 우주선을 타고 제로스페이스로 떠나 펼치는 모험을 그린다.
특히 어린이 공연에서는 보기 어려운 영상을 사용한 무대장치와 캐릭터들의 특성을 보여주기 위한 다양한 무대효과 등으로 어린이들의 오감을 자극하고 상상력을 키워줄 예정이다. 또 6살 어린이 대니가 캐니멀 만큼 작아져 함께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는 어린이 관객들에게 특별한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은 공연 소식에 "아이들이 사랑하는 캐니멀. 인형, 색칠북 등으로 친근한 캐니멀을 뮤지컬에서 볼수 있다니"(hanst***), "캐니멀 즐겨 보는데, 뮤지컬로 나와서 반갑네요!"(slls8**), "깜찍한 캐릭터와 신나는 노래의 캐니멀 만나러가요!!!"(pusan***), "우리 두 딸이 정말 끔찍히 좋아하는 캐릭터 입니다. 캐니멀만 보면 너무 행복해지는 딸들과 함께 보고싶어지네요"(jinak**)등의 다양한 기대평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캐니멀'은 오는 25일 서울 동국대학교 이해랑 예술극장에서 오픈하며 3주간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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