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용감한 녀석들 “이센스와 오해 풀었다”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2.12.18 14: 42

[OSEN=박정선 인턴기자] ‘개그콘서트’의 용감한 녀석들 팀이 그룹 슈프림팀의 이센스와 오해를 풀었다고 밝혔다.
용감한 녀석들의 박성광은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동 KBS 신관에서 열린 KBS 2TV '개그콘서트‘ 기자간담회에서 이센스와의 사이에 대해 묻는 질문에 “오해를 풀었고 이제 서로 아무런 불편함이 없다”고 전했다.
앞서 이센스는 자신의 트위터에 힙합 음악을 하는 코미디언을 비판하는 글을 올려 논란이 된바 있다.

이에 박성광은 “슈프림팀의 쌈디와 친분이 있어서 이센스의 의도가 전혀 그렇지 않다는 말을 전해 들었다. 다이나믹 듀오와도 그저께 만나서 서로 오해를 풀었다”고 말했다.
용감한 녀석들의 또 다른 멤버 정태호는 “솔직히 SNS의 악플로 인해 힘들었다. 그냥 표현의 자유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개그콘서트’는 14년의 역사를 가진 정통 개그프로그램으로 2012년 지상파 3사의 예능프로그램 중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변함없는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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