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틱 아이돌' 측 "2기 촬영 이미 마쳐..커플 탄생"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2.12.18 17: 19

tvN 예능프로그램 '일요일N tvN-더 로맨틱 & 아이돌'(이하 로맨틱 아이돌) 2기 촬영을 마친 가운데 이 중 커플이 탄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로맨틱 아이돌' 측 한 관계자는 18일 오후 OSEN과 통화에서 이 같이 밝히며 "1기에 이어 2기도 큰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로맨틱 아이돌' 2기는 1기 방영 중 이미 촬영을 모두 마친 상황. 이는 지난 11월 '일요일N tvN' 첫 방송을 앞두고 진행한 인터뷰에서 이명한 CP의 입을 통해 확인되기도 했다.
당시 이 CP는 자신의 연출 인생을 통틀어 가장 애착이 가는 프로그램이 tvN에서 방영한 '더 로맨틱'이라고 밝히며 "이 프로그램의 스핀오프로 '로맨틱 아이돌'을 기획했다. '더 로맨틱'은 일반 시청자 대상 프로그램, '로맨틱 아이돌'은 셀러브리티들의 사랑으로 특성화 하겠다"고 다부진 각오를 드러낸 바 있다.

현재 '로맨틱 아이돌'에는 2PM 준케이, 엠블랙 미르, JJ프로젝트의 JB, 제국의아이들 형식, 포미닛의 남지현, 레인보우 오승아, AOA 혜정, 피에스타의 재이 등이 출연, 현실과 가상을 분간하기 힘들 만큼 리얼리티 넘치는 데이트 스토리로 숱한 화제를 낳고 있다. 이 덕분에 18일 오전에는 촬영까지 마친 '로맨틱 아이돌' 2기 제작이 확정됐다는 보도가 뒤늦게 나오기도 했다.
한편 '로맨틱 아이돌'은 일반인 청춘남녀가 낯선 곳으로 여행을 떠나 서로를 알아가며 진정한 사랑을 찾아가는 ‘더로맨틱’의 아이돌 버전. 매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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