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 SBS 파일럿 예능 '블라인드 러브쿡' MC 발탁
OSEN 전선하 기자
발행 2012.12.18 17: 28

개그맨 정준하가 SBS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블라인드 러브쿡’의 MC로 발탁됐다.
18일 SBS는 이 같이 밝히며 “정준하가 데뷔 17년만에 지상파 첫 메인MC를 맡았다”고 소개했다.
'블라인드 러브쿡'은 완벽한 조건을 가진 남성 한 명에게 여성 도전자들이 오직 요리로만 마음을 전하는 미팅 프로그램이다.

SBS는 “정준하가 평소 관심이 많았던 요리 분야에 미팅을 더한 콘셉트가 신선하다며 의욕을 불태우고 있다”고 전했다.
‘블라인드 러브쿡’에는 정준하 외에도 배우 이영아와 개그맨 양세형이 MC로 나서 입담을 뽐낼 예정이다.
‘블라인드 러브쿡’은 오는 25일 오후 8시 55분 첫 선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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