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연주,'강력한 스파이크'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12.12.18 18: 15

18일 오후 대전 충무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2-2013 NH농협 V-리그' 여자부 KGC인삼공사와 현대건설의 경기, 1세트 현대건설 황연주가 스파이크를 날리고 있다.
현대건설은 15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로공사와의 경기에서 양효진(24점)의 공수 양면 맹활약과 고비 때마다 터진 서브의 힘을 앞세워 3-1(25-21 25-21 20-25 25-22)로 이겼다. 승점 3점을 추가한 현대건설(승점 18)은 도로공사(승점 17)를 4위로 밀어내고 3위에 올랐다.
반면, KGC인삼공사는 13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열린 GS칼텍스와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25-19, 21-25, 21-25, 16-25)로 패배했다. KGC 인삼공사는 미국 출신의 새 외국인 선수 케이티 린 카터(27, 187cm)가 첫선을 보였음에도 국내파로 구성된 GS칼텍스의 벽을 넘지 못하고 7연패에 빠졌다./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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