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살 브랜드' 크록스, 승가원에 신발 100켤레 전달
OSEN 황인선 기자
발행 2012.12.19 10: 39

라이프스타일 슈즈 브랜드 크록스 21일 서울 성북구 안암동의 사회복지법인 승가원에 600만원 상당(100족)의 크록스 신발과 협찬금을 전달했다.
전달식에 이어 크록스 임직원들은 승가원 어린이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장식, 컵케익 만들기 등 성탄 파티를 준비하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또한, 승가원 어린이 개개인이 받고 싶은 크리스마스 선물을 사전에 직접 준비해 산타 복장을 한 임직원들이 이를 증정하는 시간을 마련해 어린이들과 더 큰 즐거움을 나눴다.
크록스 코리아 이남수 대표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앞두고 승가원 어린이들이 2012년을 따뜻하고 행복하게 마무리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크록스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진정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크록스는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는 ‘기빙 백(Giving back)’의 기업 철학 아래, 빈곤 지역의 어린이와 가족의 건강한 발과 행복을 위해 신발을 선물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크록스 케어(Crocs Care)를 운영하고 있다. 크록스 코리아는 이 일환으로 올해 브랜드 탄생 10주년을 맞아 100족의 신발을 승가원에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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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록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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