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저기 들려오는 캐럴과 아름답게 반짝이는 거리의 트리는 괜히 우리를 설레게 만들며 크리스마스가 성큼 다가 온 것을 실감 나게 해준다. 이럴 때 가족 혹은 사랑하는 연인에게 보다 특별한 선물을 한다면 주는 사람의 따스함과 받는 사람의 행복함이 배가 될 것이다.
프리미엄 주얼리 브랜드 스와로브스키는 연인을 위한 최고의 선물로 다양한 크리스마스 컬렉션을 출시했다. 셀마 컬렉션, 스타라이트 컬렉션이 바로 그것.
스와로브스키에서 첫번째로 선보이는 셀마 컬렉션 (SELMA Collection)은 연말 모임이나 파티에 완벽하게 어울리는 매력적이고 화려한 느낌의 목걸이와 귀고리로 구성됐다. 가격은 네크리스는 46만원. 이어링은 18만 3000원이다.

스와로브스키 관계자는 "파베(작은 천연석을 깔아 메우는 방식) 세팅된 화이트 크리스털이 알알이 밝힌 셀마 컬렉션의 목걸이와 이어링은 모노톤의 컬러와 심플한 디자인으로 옷차림이 단순해지는 겨울에 확실한 포인트를 줄 것이다"며 "빛을 품었다가 흩어지는 크리스털의 성질 때문에 전체적인 룩에 화사한 빛을 선사해주며, 모던한 디자인은 유행을 타지 않아 영원한 아름다움을 선사할 수 있다. 하나만 착용해 우아한 느낌을 내거나 최근 유행중인 롱 네크리스와 함께 레이어드하여 연출하여도 좋다"고 했다.

크리스마스 느낌을 즐기고 싶은 이들을 위한 두번째 컬렉션 스타라이트 컬렉션(Starlight Collection)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별을 모티브로 하고 있다. 목 위에 길게 늘어지는 크리스털 실버 댕글이 체인에 섬세하게 메달려 있다. 가격은 네크리스와 이어링 세트로 21만 원.
스와로브스키 관계자는 "네크리스 위의 블랙과 실버의 별 모티브는 우아한 느낌과 깜찍한 느낌을 동시에 선사한다. 심플한 느낌이 돋보이는 스타라이트 이어링과 함께 매치하면 더욱 완벽한 스타일링을 완성 할 수 있다"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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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와로브스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