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에스티나, '패닝 자매' 다코타&엘르 2013 뮤즈 선정
OSEN 황인선 기자
발행 2012.12.19 15: 51

제이에스티나가 2013년 새로운 뮤즈로 다코타 패닝과 엘르 패닝 자매를 선정했다.
다코타 패닝과 엘르 패닝은 할리우드 각종 행사에 함께 참석하여 이슈가 된 바는 있지만 함께 광고모델로 활동한 것은 전세계를 막론하고 제이에스티나가 처음이다.
다코타 패닝은 국내에서 숀 펜과 함께 눈물샘을 자극했던 영화 '아이엠샘'과 톰 크루즈와 함께 출연했던 영화 '우주전쟁'으로 잘 알려져 있는 배우다. 최근 백혈병을 앓고 시한부 인생을 사는 테사역으로 '나우이즈굿' 영화에서 잘자란 헐리우드 여배우로 회자되며 성숙해진 외모와 연기력을 인정받은바 있다.

엘르 패닝은 다코타 패닝의 동생으로 주목 받으면서 최근 들어 모델같은 외모와 연기력으로 뉴욕 패션 업계에서 가장 핫한 스타일아이콘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얼마 전 뉴욕타임즈가 선정한 올해를 빛내고 미래를 이끌어 갈 헐리우드 히로인으로 키이라 나이틀리, 나오미 왓츠, 에이미 아담스와 함께 나란히 선정되면서 헐리우드 스타로서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제이에스티나의 관계자에 따르면 다코타 패닝과 엘르 패닝의 소속사에서도 헐리우드의 떠오르는 스타인 그녀들을 동시에 한 브랜드의 모델로 제안한 것에 놀랐다며 제이에스티나의 글로벌한 광고 캠페인 콘셉트와 앞으로의 프로젝트에 매우 호의적이며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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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에스티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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