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중, 침대에 누워 야릇한 표정..왜?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2.12.19 10: 06

배우 김아중의 침대 사진이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아중은 19금 영화 중 최단기간 내에 100만 고지를 점령한 화제의 영화 ‘나의 PS파트너(감독 변성현)’에서 5년 열애한 남자친구와 위기를 맞은 ‘윤정’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쳐 호평을 받고 있다. 영화가 공개되자마자 김아중의 몸매와 패션은 뭇 여성들 사이에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19일 공개된 스틸 사진은 침대 위에 있는 김아중의 모습을 담았다. 같은 공간에서 다른 느낌을 풍긴 김아중에게 네티즌들은 환호를 보내고 있다.
 
첫 번째 사진 속 김아중은 휴대폰을 들고 침대에 누워있다. 아련한 표정과 섹시함이 동시에 느껴지는 모습은 김아중 특유의 매력이 가득하다. 이어서 공개된 사진에서는 깜찍함이 돋보인다. 헐렁한 후드티를 입고 토끼 눈을 한 김아중에게 귀여움이 묻어난다. 양손 꽃받침 역시 그 동안 김아중의 섹시함에 가려 보이지 않았던 깜찍함을 한 껏 살려주고 있다.
 
영화 관계자는 “침대 위에서 하는 촬영이라 편히 누워 있어도 될 텐데 김아중은 어떻게 누워야 ‘윤정’ 캐릭터를 잘 표현할 수 있을지 고민을 했다. 작은 디테일도 놓치지 않으려고 모든 것에 관심을 기울이는 배우이다”라며 김아중의 노력을 극찬했다.
 
한편, 김아중은 오는 21일 저녁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영화 ’나의 PS파트너’ 관객들과 만나 직접 준비한 연애백서, 초콜릿 등을 선물하는 산타로 변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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