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철, 20일 귀국후 휴식에 집중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2.12.19 10: 41

한달간 휴식기를 갖게 된 구자철(23, 아우크스부르크)가 20일 귀국한다. 
19일(이하 한국시간) 새벽 독일 아우크스부르크에서 열린 2012-2013 DFB 포칼 16강전 바이에른 뮌헨과 경기서 선발 출장했던 구자철은 경기를 마친 뒤 바로 한국행 비행기를 탔다. 내년 1월 21일 뒤셀도르프와 경기까지 휴식을 갖게 된 구자철은 국내서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
구자철 측근은 "20일 새벽에 입국할 예정이다. 특별한 행사를 갖지 않고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구자철은 입국해 몇 가지 행사에는 참여한다. 공군홍보대사인 그는 오는 26일 충남 계룡대에 위치한 공군 부대를 찾는다. 또 27일에는 홍명보 감독과 함께 하는 행사 등에 참여할 예정이고 28일에는 광고를 찍을 예정이다.
이후 구자철은 개인 훈련과 함께 휴식에 집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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