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제국의아이들의 광희가 투표 후 "뿌듯하고 하루 종일 개표 생각만 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광희는 19일 자택 인근인 고양시 일산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투표한 후 OSEN에 "뿌듯하다. 예전에 20살 때 투표할 때와는 또 다른 기분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기분이 정말 묘하다. 정말 개표만 기다려진다. 오늘 스케줄이 있는데 하루종일 개표 생각만 날 것 같다. 아직도 투표 안하신분들 어서 투표하러 뛰어가세요!"라고 권고했다.

광희는 1988년생으로 올해 두 번째 대선 투표에 나섰다. 앞서 그는 지난 18일 OSEN에 "대통령 선거가 벌써 두번째다. 어느덧 20대 중반이다"라며 "여러분 저랑 같이 투표하러 갑시다. 두근두근 설레지 않나요?"라고 특유의 재기발랄함을 풍겼다.
'강호동의 남자'라는 수식어가 생겼을 만큼 가요 무대 뿐 아니라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광희는 선거를 앞두고 선거 날의 스케줄을 조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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