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의 종현이 또래 친구들에게 투표를 독려하고 나섰다.
그는 19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제18대 대통령 선거 투표인증샷을 올리고 "우리의 일이에요! 투표 꼭 합시다. 애견인 여러분, 아직 투표안하셨다면 강아지 산책도 시킬 겸 다녀오세요"라고 적었다.
앞서 그는 지난 18일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대한민국 헌법 제 1조 2항입니다. 내일이네요. 아직 어린 제 주변에는 관심없다, 모르겠다 라는 친구들이 많네요. 안타까워요"라고 썼다.

이어 "저 역시 많은 걸 알고있진 않지만 신중히 결정하기 위해 노력중이에요.고등학교 시험기간때 밤새워 공부했던 적이 있네요. 우리의 미래를 결정하는 날을 위해 잠시라도 시간을 내서 공부하고 내일 투표하러 갑시다! 우리나라 청년투표율 너무 저조해요. 남일이 아니에요"라고 걱정했다.
한편 샤이니의 다른 멤버 태민은 이날 첫 투표권을 갖게 돼 한표를 행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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