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정선 인턴기자] 그룹 슈퍼주니어의 려욱이 인천까지 찾아가 투표를 하는 ‘인증샷’을 공개해 ‘개념 아이돌’로 등극했다.
려욱은 19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려욱이를 좋아하는 분들은 날 따라하세요. 인천 왔다 다시 서울 가는 중~ 투표 합시다. 감기 조심해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려욱은 두터운 점퍼와 빨간 털모자로 매서운 추위에 대비한 채 투표장을 찾은 모습이다. 려욱은 고향인 인천시까지 찾아가 한 표를 행사해 ‘개념 아이돌’로서의 면모를 드러내고 있다.
이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민낯인데도 뽀송뽀송한 아기피부가 돋보이네”, “려욱을 좋아하는 나도 한 표 던지고 오겠음”, “바쁜 스케줄인데도 인천까지 투표하러 왔다 서울로 가는 센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지난달 30일에 열린 2012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에서 대상에 해당하는 올해의 앨범상과 베스트 글로벌그룹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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려욱 트위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