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효, 이색 투표공약.."'어르신' 분장하고 클럽갈 것"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2.12.19 14: 59

개그맨 김원효가 제 18대 대통령 선거 투표율에 대한 이색 공약을 내걸어 눈길을 끈다.
김원효는 19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투표율이 너무 좋아 문득 떠오른 공약. 71% 넘으면 대희형이랑 '어르신' 분장으로 클럽에 가야지. 그런데 튕기면 어떡하지?"라는 글을 게재했다.
현재 김원효와 개그맨 김대희는 KBS 2TV '개그콘서트' 속 '어르신' 코너에서 할아버지 분장을 한 채 개그를 펼치고 있는 상황. 대통령 선거 투표율이 71%가 넘으면 '어르신' 코너에서 선보이고 있는 할아버지 분장으로 클럽에 가겠다는 공약을 내건 것이어서 웃음을 자아낸다.

이를 본 네티즌은 "재밌는 아이디어다", "굳 아이디어! 얼른 투표하러 가야겠다", "제발 71%가 넘어서 그 모습을 꼭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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