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지민이 제18대 대통령선거 투표를 위해 고향 강원도까지 찾았다.
김지민은 19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자자~ 투표하세요~~ 부재자신고를 못해서 투표하러 강원도 왔어요~ ‘개콘’ 녹화하러 서울 올라가용~ 오늘은 쉬는 날이 아니에요!”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고향이 강원도 동해시 천곡동인 김지민은 이날 KBS 2TV ‘개그콘서트’ 녹화가 있는데도 강원도까지 내려가 투표를 하고 녹화를 위해 다시 서울로 올라간 것.

사진 속에 김지민은 수수하게 옷을 입고 안경을 착용한 채 투표소 앞에 서 있다. 특히 김지민은 민낯에도 개그계의 여신다운 미모를 뽐내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투표하러 서울에서 강원도까지 왔다갔다 대단”, “정말 고생했다. 나는 이제 투표하러 간다”, “낮에는 투표, 밤에는 ‘개콘’녹화. 오늘도 우리를 웃기기 위해 노력하는군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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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민 미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