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정선 인턴기자]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색다른 비유글로 투표 독려에 나섰다.
박진영은 19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혹시 지금 아직도 집에서 밍그적 밍그적 거리면서 투표할지 말지 생각하시는 분 계신가요? 저와 함께 갑시다!"라는 글을 게재해 투표를 독려했다.
이어 박진영은 "민주주의라는 제도는 투표율이 낮으면 절뚝거리고 비틀거려요. 일어납시다. 갑시다"라며 독특한 비유로 투표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또 박진영은 "자동차는 휘발유로 가고 노래는 공기로 가고 민주주의는 투표로 갑니다! 자 갑시다!"라는 글을 통해 자신의 유행어인 '공기 반 소리 반'을 이용한 재치있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박진영 명언 센스 좋네", "'공기반 소리반'에 이은 '민주주의는 투표로 갑니다'", "박진영 알고보니 개념 연예인이었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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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