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대선 윤곽 나오는 오늘밤 생방 토론 돌입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2.12.19 17: 00

tvN '백지연의 끝장토론'이 제18대 대통령 선거 윤곽이 드러날 예정인 오는 20일 자정 곧바로 생방송 토론에 돌입한다.
이 방송은 2012 국민의 선택에 따라 탄생할 새 대통령에게 주어진 시대적 과제를 논하며 정치쇄신과 경제민주화, 국민대통합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눈다.
이날 방송에는 14대 국회의원을 지낸 바 있는 김동길 연세대학교 명예교수와 17대 대통령 후보로 나선 바 있는 문국현 前 창조한국당 대표가 출연해 맞대결을 펼친다. 두 패널은 이번 대선에서 각각 박근혜 후보와 문재인 후보를 공개적으로 지지한 바 있어 당선자의 윤곽에 따라 어떤 논의가 펼쳐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또 학계의 상반된 시각을 대변하는 양승함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와 김태동 성균관대학교 명예교수도 출연해 대선 이후의 향방을 제시한다. 여기에 손석춘 건국대 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도 언론인의 시각에서 바라본 18대 대선에 관한 논평을 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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