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JYJ의 김재중이 투표소를 잘못 찾는 해프닝을 겪었다.
김재중은 제 18대 대통령 선거일인 19일 오후 서울 삼성동 강남구청 삼성동 제 5투표소를 찾았지만 본인의 지정 투표소가 아님을 확인하고 발길을 돌렸다.
이후 그는 자신의 트위터에 "투표소를 잘못 찾아갔다. 결국 투표 완료"라는 글로 투표를 인증했다.

이에 김재중 측 관계자는 "김재중이 투표를 한다고 해서 매니저가 재중을 찾아갔는데 매니저 없이 편안하게 가고 싶다고 해 매니저를 집으로 돌려보냈다"면서 "그리고 동네에 사는 형과 함께 투표장을 찾았는데 그 형의 지정 투표소가 강남구청이라 재중이도 같은 동네의 형이 그곳에서 투표를 하니 자신도 그곳이겠거니 생각하고 같이 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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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