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창꼬’, 박스오피스 상승..‘멜로 흥행 이어간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2.12.20 07: 44

영화 ‘반창꼬’(감독 정기훈)가 멜로영화의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결과에 따르면 ‘반창꼬’는 지난 19일 하루 동안 14만 922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21만 1593명으로 박스오피스 4위를 차지했다.
‘반창꼬’는 제18대 대통령선거로 임시 공휴일이었던 19일 하루 동안 15만여 명의 관객을 끌어모은 가운데 예매율이 ‘레미제라블’, ‘호빗: 뜻밖의 여정’에 이어 한국영화 중 선두를 차지, 이번 주말 스코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렇듯 ‘반창꼬’가 높은 예매율을 기록하고 있어 올해 약진이 두드러졌던 멜로영화 흥행 바통을 이어받아 멜로물의 대미를 장식할 작품이 될지 또한 기대가 쏠리고 있다.
‘반창꼬’는 매일 목숨을 내놓고 사건 현장에 뛰어들지만 정작 자신의 아내를 구하지 못한 상처를 간직한 소방관 강일(고수 분)과 매번 제멋대로 말하고 행동하다가 위기에 처한 의사 미수(한효주 분)가 아픔을 치유해가는 과정을 그린 영화.
까칠하고 무뚝뚝한 소방관 고수와 막무가내 거침없는 매력의 의사로 분한 한효주의 특별한 연기 변신, 맛깔 나는 대사와 생명을 구하는 이들의 가슴 따뜻한 스토리로 유쾌한 웃음과 감동이 담아 관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레미제라블’은 같은 기간 28만 388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34만 3094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호빗: 뜻밖의 여정’은 20만 3227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관객수 152만 9551명으로 2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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